서울 토박이 3만 명이 고른 숨은 명소 중 하나, 아세안익스프레스. 즉흥 여행자에게 딱 맞는 이국적인 한 끼와 골목의 분위기를 감성적으로 담았습니다. 내 취향에 꼭 맞는 서울 속 작은 여행을 찾고 있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멀리 떠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있어요.비행기 티켓을 검색하다가 문득 창을 닫고, 그냥 지하철을 타는 날. 특별한 목적지도 없이 낯선 골목 하나를 걷고 싶어지는 그런 오후 말이에요. 저는 그런 날을 '작은 여행의 날'이라고 부르기로 했답니다.그날, 저는 아세안익스프레스를 만났어요.🌿 골목이 건네는 첫인사 — 여기, 서울 맞나요?📷 Tony Wu / Pexels처음엔 정말 몰랐어요.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유럽에서 국도를 달리다 작은 마을을 발견했을 때의 그 설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