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형 타슈켄트, 가성비 대련, 멘탈 케어형 삿포로까지. 올여름 당신에게 꼭 맞는 육각형 여행지를 찾아드립니다. 폭염을 피하는 쿨케이션부터 감성 힐링 여행까지 세 도시의 매력을 한눈에 비교해보세요.---7월의 아스팔트가 신발 바닥을 녹일 것처럼 달궈지는 오후, 저는 늘 같은 생각을 해요."지금 당장 어딘가로 떠나야 한다."그런데 문제는 '어디로'인 거잖아요. 설레는 경험을 원하는 날도 있고, 지갑 걱정 없이 느긋하게 걷고 싶은 날도 있고, 아무 생각 없이 서늘한 바람에 머리를 식히고 싶은 날도 있으니까요. 올여름, 여행 커뮤니티에서 조용히 뜨고 있는 세 도시—타슈켄트, 대련, 삿포로—가 유독 눈에 밟히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각자의 결핍을 정확하게 채워주는, 이른바 '육각형 여행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