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봄, 강리나가 제안하는 강원도 감성 여행. 강릉, 양양, 평창 등 봄바람을 따라 걷기 좋은 7가지 코스와 나만 알고 싶은 비밀스러운 팁을 담았습니다.당신, 혹시 오늘 아침 창문을 열며 코끝에 스치는 공기가 조금 달라졌다는 걸 느끼셨나요? 2026년 3월 9일, 달력의 숫자보다 조금 더 일찍 찾아온 듯한 봄의 기운이 저를 자꾸만 밖으로 불러내더군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지만, 너무 소란스러운 곳은 피하고 싶은 그런 날 있잖아요.강원도의 3월은 조금 느리게 도착하지만, 그만큼 더 깊고 진한 여운을 남긴답니다. 아직 산꼭대기엔 하얀 잔설이 남아있으면서도, 발밑에선 연둣빛 새싹이 고개를 내미는 그 묘한 경계의 시간. 오늘은 제가 아껴두었던, 봄바람을 타고 떠나기 좋은 강원도의 7가지 선물을 당신에..